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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다 다친 경골 골절, 급성구획증후군 주의 필요
마디랑정형외과 Date. 2017-02-09 10:54:11 Hit. 2238

인기 여배우가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급성구획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급성구획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골 골절이 꼽히고 있고, 젊은 남성층에 더 빈번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심한 외상을 불러 올 수 있는 교통사고, 낙상사고는 물론 축구, 스키 등 운동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급성구획증후군은 정형외과에서 매우 응급한 상황으로 다루는데, 심하면 조직괴사, 신경손상, 절단,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급성구획증후군에서 ‘구획’의 의미는 근육이 몇 개씩 한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부위가 붕대, 드레싱, 석고붕대 등으로 압박을 받은 경우 구획 내 압력이 증가하여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경골 골절

 

급성구획증후군의 주원인은 골절(약 69%)이며 특히 경골(무릎아래 다리뼈 중 다리 안쪽의 두꺼운 뼈)의 중간 부분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경우가 가장 위험하다. 그 외에는 동상, 열손상 또는 운동, 경련, 임신중독증과 같은 과도한 근육사용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인해 말단부에 혈액공급이 차단되면 신경조직은 약 30분 내에 감각장애가 나타나고, 12시간이 지나면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며, 근육조직은 2~4시간 후에 기능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해 4~12시간에 회복 불가능한 변화가 시작되고, 12시간 이상이 되면 만성적인 기능장애, 운동장애, 감각장애가 발생하게 되어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으므로 최소한 4~8시간 이내의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구획증후군은 나이가 어린 청소년, 젊은층에 더 빈번한데, 특히 젊은 남자일수록 근육의 부피는 큰 반면 손상에 의한 부종발생시 이를 견딜 수 있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진단은 특정 근육의 구획 내에 조직압력이 30mmHg를 초과하는 경우 구획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으며, 추가 진단 방법으로 근전도 검사나 조직검사를 통해 혈액공급 차단에 의한 근육의 괴사나 섬유화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구획증후군이 나타나면 해당 부위의 붕대, 드레싱, 석고 등을 제거하여 압박을 감소해주어야 하며, 부상 후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수 있어 이 경우 근막절개술(응급수술)을 통해 조직의 괴사를 막을 수 있다. 이러한 구획증후군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구획증후군과 달리 만성 구획증후군의 경우 운동 중 일으키는 경련성 통증 등으로 급성보다 증상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 상태가 호전된다. 한편 어린이나 의식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증상을 설명하기 어려워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구획증후군’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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