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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요통의 또 다른 원인 천장관절증후군
이남규 Date. 2015-04-16 00:00:00 Hit. 2757


 

 

 

 

최근 들어 원인을 모른 채 참기 힘든 허리통증에 시달리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 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직장인 남성 4명 중 1명은 1년에 1회 이상 요통을 경험하게 되고, 요통을 겪는 직장인 12명 중 1명은 통증으로 인해서 근무를 못해 쉬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병원에서는 이럴 경우에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내지 척추측만증을 의심하며 검사를 시행한다. 하지만 검사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럴 경우에 생각해 볼 수 있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천장관절증후군’이다. 다소 생소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되며 만성요통 원인의1030%를 차지할 정도로 적지 않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천장관절은 요추 맨 마지막 뼈와 장골이라 불리는 골반 뼈가 연결되는 부위다. 즉 골반과 척추를 연결하는 관절을 말하는데 상체와 다리 사이를 연결하여 상체 하중을 지탱하고, 대퇴부와 고관절의 가동범위를 조절하며, 외부충격으로부터 내부장기 등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천장관절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다.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찧어 다치거나 골프, 테니스 등과 같이 주로 한쪽 방향으로 회전하는 운동을 할 때 역시 천장관절이 손상될 수 있다. 또한 다리 길이의 차이가 있거나 다리를 습관적으로 한쪽으로만 꼬고 앉는 사람은 한쪽 엉덩이로만 하중이 전달되거나 골반이 틀어질 가능성이 많이 때문에 잘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밖에도 허리 수술(유합술)이나 임신, 출산 후 호르몬 변화 때문 인대가 약해져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천장관절에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손상을 입으면 주위 근육에 수축이 일어나서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주로 ‘천장관절’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골반에서 사타구니까지, 그리고 허벅지와 종아리로 뻗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다리가 저리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 관절 주위에는 허리나 골반에서 오는 척추신경이 분포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서 허리디스크로 오진하는 사례도 흔하게 발생한다. 특히 이 증상을 가진 사람은 또 앉을 때 양반다리를 하고 앉기가 어렵고. 간혹 양다리 길이가 짧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오래 앉아 있거나 서있을 때 아파한다. 또한 계단을 오르거나 차에서 오르내릴 때 통증이 커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천장관절 증후군의 치료는 자체의 강직을 풀어 관절운동을 부드럽게 해주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적절한 휴식과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천장관절차단, 도수운동치료, 골반강화운동 등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 내에 직접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모든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매우 드물게 천장관절의 유합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천장관절 증후군 환자는 보존적 치료로 대부분 좋아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이 천장관절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워야 한다. 또한 다리를 꼬는 등 나쁜 자세는 골반을 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디랑 정형외과 원장   이남규

 

- 상기 컬럼은 에임메드 자문의로 있는 이남규 원장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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